'한국사회와 공정, 청년 문제 해법', 제21회 가톨릭 포럼…가톨릭언론인협의회 온라인 진행 - 경향신문

한국가톨릭언론인협의회(회장 고계연)는 6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정동 미디어교육원에서 ‘한국사회와 공정, 청년 문제 해법’을 주제로 ‘제21회 가톨릭 포럼’을 개최한다.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가 ‘시대 변화와 청년, 그들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발제에 나서고 <괴물이 된 대학> 등을 쓴 김창인 작가는 ‘누가 청년을 규정하고 말하는가’라는 주제로 두번째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토론에서는 김선기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연구원이 ‘청년이 바라는 공정과 상식’을 주제로, 박재현 경향신문 콘텐츠랩부문장이 ‘MZ세대가 미래의 주역으로 떠오르려면’을 주제로 참여한다. 천주교 예수회 마지스 청년센터 협력사제로 있는 김정대 신부는 ‘교회는 청년을 어떻게 품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에 나선다.

포럼은 가톨릭신문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고계연 가톨릭언론인협의회 회장은 “청년 문제는 과거에도 오늘도 여전히 뜨거운 이슈”라며 “가톨릭포럼은 2000년 첫 개최 이후 시대정신이 함축된 주요 이슈를 가톨릭교회의 복음적 관점에서 조명하고 해결책을 모색해왔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