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 © News1 권현진 기자 |
12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1에 "황정음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임신이 맞고 내년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임신 개월수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으며, 2017년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남편과 4년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는 이혼조정신청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7월 소속사 측은 "황정음이 이혼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라고 밝히며 두 사람은 이혼 조정 10개월 만에 다시 이혼의 위기를 극복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01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이후 2004년 슈가 탈퇴 후 배우로 전업했고, '지붕 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내 마음이 들리니' 등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9월 종영한 KBS 2TV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주연을 맡기도 했다.
taehyun@news1.kr
기사 및 더 읽기 ( 황정음, 남편 이영돈과 이혼 위기 극복 후 둘째 임신 "내년 출산 예정" - 뉴스1 )https://ift.tt/3079rGz
엔터테인먼트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황정음, 남편 이영돈과 이혼 위기 극복 후 둘째 임신 "내년 출산 예정" - 뉴스1"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