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한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여당이 추진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 입법 과정에 청와대는 전혀 관여한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한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여당이 추진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 입법 과정에 청와대는 전혀 관여한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호승 정책실장은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지 못한 데 대해 송구하다며, 지속적으로 공급을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전주혜 / 국민의힘 의원 : 대통령과 청와대의 침묵은 이 법안에 대한 묵시적 동의라고도 해석이 될 수 있습니다.]
[유영민 / 대통령비서실장 : 그거는 뭐 해석은 자유로이 하십시오.]
[전주혜 / 국민의힘 의원 : 언론중재법 개정안 제출이나 그 이후의 진행 과정에 대해서 청와대는 전혀 관여한 바 없습니까?]
[유영민 / 대통령비서실장 : 전혀 과정에도 관여한 바가 없고 앞으로도 이 부분에는 청와대가 어떤 입장도 낼 계획이 없습니다. 다만 아까 정권 연장이라고 하는데 저는 동의할 수 없는 게 이게 아마 시행되는 게 대선이 끝나고 난 뒤로 저는 알고 있고요.]
[이호승 / 청와대 정책실장 : 부동산의 매매시장, 전세시장이 안정되지 못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작년 11월에 발표한 공공전세주택이나 신축 매입 약정과 같은 단기 대책을 시행하는 한편으로 지금 사전 청약이 진행되고 있는 3기 신도시나 도심 쪽 공급에 집중하고 있는 2·4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요.]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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