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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군 휴가 카톡으로도 신청 가능…秋 의혹은 달라진 규정 몰라서 하는 소리"(종합)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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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9.15 10:39 | 수정 2020.09.15 11:08

"대정부질문에서 실체적 진실 밝혀져"
"특혜도 없어야겠지만 억울함도 없어야"
"秋 의혹, 모두 거짓으로 드러나…아무 문제 안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15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군 복무 중 휴가 특혜 의혹과 관련해 "(요즘에는) 휴가 중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휴가 연장은) 전화나 메일, 카톡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고 한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연합뉴스
김 원내대표는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육군 규정에 따라 담당자 허가가 있으면 미복귀 상태에서도 휴가 사용이 가능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휴가 중 몸이 아픈 사병을 복귀시켜 휴가 (연장)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건 달라진 군대 규정을 모르고 하는 소리"라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야당이 추 장관 아들과 관련해 여러 의혹을 제기하고 있으나 모두 다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사슴이 말로 둔갑하는 전형적인 야당발 지록위마(指鹿爲馬)"라며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 사안이 야당의 정치공세에 의해 엄청난 권력형 비리인 것처럼 부풀려졌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전날 대정부질문에서 추 장관 아들 의혹 문제는 실체적 진실이 다 밝혀졌다고 생각한다"며 "팩트는 한 젊은이가 군 복무 중 병가를 내서 수술을 받았고 경과가 좋지 않아서 치료를 위해 개인 휴가를 연장해서 썼다는 것이다. 병가, 휴가는 규정에 따라 이뤄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추 장관이 아들 휴가와 군생활 챙겼다는 의혹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며 "서군(추 장관 아들)이 자신의 일은 직접 처리했고, 추 장관은 국방부와 연락한 일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이날 오전 김종민 최고위원은 라디오에 나와 추 장관 부부가 아들의 휴가 연장을 위해 직접 전화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서씨가) 고민을 털어놓는 과정에서 보좌관에 부탁을 했거나 보좌관이 규정에 대한 (국방부에) 문의 전화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서씨가 직접 한 것이 아니라 추 장관의 보좌관이 부탁 전화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4차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선 "이번주 안에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며 "여야가 마음을 먹으면 밤을 새워서라도 처리할 수 있다. 야당 일각에서 추석 이후 심사를 말하는데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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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5, 2020 at 08:39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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