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7.01 03:00
'정의기억연대 기부금 유용' 의혹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지난 29일 첫 상임위 질의에 나선 소회를 밝혔다. 윤 의원은 29일 밤 페이스북에 "떨리는 마음으로 첫 질문을 했다"며 "국민의 바람을 무거운 마음으로 등에 업고, 오로지 국민만 보고 코로나 시국을 헤쳐나가겠다"고 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윤 의원은 이날 환경부와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질의했다. 윤 의원은 "'사용 후 일회용 마스크 처리 문제'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대한 남북 공동 방역 대책' '특수고용직 노동자의 긴급 고용 안정 지원금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질의했다"며 "우리 사회의 '을'들의 일자리 문제인 '갑질' '괴롭힘' '인권 문제'에 이르기까지 노동시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깊이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July 01, 2020 at 01: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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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상임위 첫 질문 "갑질·인권문제 해결" - 뉴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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