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방역수칙 위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 측이 이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제니는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나들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한 수목원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이 가운데 7인(제니, 댄서들)이 한 데 모여 각자 아이스크림을 든 채 손을 모으고 있는 사진도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이 게재되자 일각에서는 제니가 코로나19 방역 수칙 중 하나인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수칙을 위반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다만 업무상 모임은 예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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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가 방문한 수목원 또한 블로그를 통해 방역수칙 논란을 해명했다. 수목원 측은 “며칠 전 블랙핑크 제니가 업무상 방문했다. 들어가면서 ‘튤립이 너무 예쁘다’ 하면서 갔는데 일이 끝나고 나오면서 사진을 찍었었나 보다”고 제니의 SNS 속 사진을 게재했다.[서울=뉴시스]창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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