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인권 상황을 지적하는 서방국가를 향해 "인권범죄자의 인권 타령"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어제(21일) 홈페이지에 '흑백 전도의 극치', '서방 나라들의 인종차별 행위는 철저히 종식돼야 한다' 등의 글을 싣고, "서방의 인권유린 실상이야말로 국제사회가 바로잡아야 할 초미의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유럽연합을 비롯한 서방이 "국제무대에서 버젓이 '인권옹호' 타령을 떠들어대고. 다른 나라들의 제도 전복을 노린 지명 공격과 악법 채택을 자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대성 제네바 주재 북한 대표부 대사도 지난 12일 유엔 인권이사회 제46차 회의 연설에서는 같은 주장을 펼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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