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측은 이날 입장을 내고 "출연진 교체와 관련해 오랜 논의 끝에 정우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금주부터 촬영에 합류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촬영을 마친 16회까지는 배성우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해 방송하고, 17회부터 20회 종영 시까지는 정우성이 (배성우가 연기했던) 박삼수 캐릭터로 분해 극을 끌어간다"고 덧붙였다.
당초 박삼수 역에 배성우가 속한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의 이정재가 투입된다는 소문도 있었으나, 또 다른 소속사 동료인 정우성이 나서게 됐다.
정우성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JTBC '빠담빠담' 이후 8년 만이다.
시청자들로서는 뜻밖의 진풍경과 마주하게 됐다.
최근 결방 중인 '날아라 개천용'은 재정비 후 내년 1월 초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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