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이번 여름 실제로 리오넬 메시(32, 바르셀로나) 영입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여름에 다시 메시 영입에 도전할 생각이다.
메시는 이번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몇 팀이 메시 영입을 원했고 그 중 한 팀은 맨시티로 알려졌다. 그러나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잔류 합의를 맺으면서 이적설은 일단락 됐다.
맨시티의 영입 부서장인 오마르 베라다는 11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메시는 세계 최고의 선수이다. 어떤 구단이라도 메시 영입 가능성을 문의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우리가 하는 투자에서 예외사항이다. 그러나 우리의 계획은 지금 스쿼드로 끝났고 우리가 가진 기회들과 함께 고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베라다는 “모든 포지션에 대해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필요할 때 투자를 할 수 있는 재정적인 힘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시는 팀에 잔류했지만 재계약은 진전이 없다. 현재 바르셀로나와 1년 계약이 남았고 내년 여름에는 자유계약선수신분으로 풀려난다. 맨시티는 언제라도 메시 영입을 위해 재정적인 준비를 마칠 것으로 알려졌다.
‘스카이스포츠’는 “맨시티는 내년 여름 계약이 끝나는 메시 영입에 뛰어들 재정적인 준비를 마칠 것이다”며 베라다의 말을 해석했다.
October 11, 2020 at 04:0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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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문제없다" 맨시티, 내년에 'FA' 메시 영입 시도 -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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