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에서 발생한 상가임대차 분쟁의 가장 큰 원인은 임대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상가건물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집계를 보면 올해 상반기에 모두 86건의 안건이 접수됐습니다.
분쟁유형별로는 3건 중 1건이 임대료 문제로 가장 많았고, 이어 권리금, 수리비 분쟁이 뒤를 이었습니다.
조정위원회가 열린 32건 가운데 88%인 28건이 합의됐고 나머지 24건은 조정 중이며, 30건은 각하됐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임대료에 부담을 느끼는 임차상인이 많아 앞으로 계속 관련 분쟁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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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7, 2020 at 09:1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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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가임대차 분쟁 '임대료 문제' 최다 - t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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