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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도로살얼음 문제 해결 '앞장' -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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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윤갑석)은 국립기상과학원(원장 주상원)과 지난 18일 KCL 서초본원에서 도로살얼음(블랙아이스)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상·기후과학 실용적 연구 개발을 위한 장비 및 시설 공동 활용 △기상관측장비 및 시험시설의 성능 및 표준 실험 공동연구 △관측장비의 시범적용 및 Test-bed 공동 활용 △기상·기후환경 챔버 운영·인증 및 검증체계 공동연구 △기상·기후 관측인프라 관련 인력·정보 및 기술 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이뤄졌다. 

국립기상과학원은 지난해 고속도로 도로살얼음으로 인해 발생한 다중추돌 사고 대책마련을 위해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기상청 등 7개 기관이 참여하는 도로살얼음 테스크포스(T/F)를 구성 및 운영 중이다. 이번 MOU를 통해 양기관의 장비와 시설의 공동활용, 및 공동연구를 통해 기상·기후 관련 사회문제(도로살얼음, 폭염 등)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갑석 KCL 원장은 “기후환경 조건변화와 도로재질에 따른 노면결빙 시험이 가능한 기후환경챔버(-40℃ ~ 80℃, 상대습도 95%)를 활용해 도로살얼음 발생조건의 규명과 현장 Test-Bed를 통한 검증 및 표준화 마련이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KCL은 국립기상과학원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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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1, 2020 at 05:1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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