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는 지난 3일 대학본부에서 '2021 U-챌린지 페스티벌'을 열고 산업현장 문제 해결에 도전해온 60개팀, 290명 학생들의 성과를 전시하고 현장 심사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를 선정, 시상했다.[사진= UNIST]](https://cdn.hellodd.com/news/photo/202112/95120_309281_2157.jpg)
UNIST(총장 이용훈)는 지난 3일 대학본부에서 '2021 U-챌린지 페스티벌'을 열고 산업현장 문제 해결에 도전해온 60개팀, 290명 학생들의 성과를 전시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현장 심사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를 선정, 시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BTS(Brain to Society) 실전문제연구팀'으로 6개월동안 울산 지역 산업체와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2팀)은 UNIST의 'HMCL-AF'팀과 울산대학교 '벌츄어핏'팀이 그 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HMCL-AF 팀은 고신뢰, 초안전 멀티콥터 방식의 자율 비행체 연구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우수한 결과를 냈다. 벌츄어핏 팀은 비대면 디지털 헬스기구와 인공지능 트레이너를 개발해 미래 헬스케어 분야에서 주목할 모델을 선보였다.
이어 우수성과를 도출한 금상 6개팀, 은상 7개팀, 동상 9개팀과 온라인 투표를 통해 많은 득표를 얻은 5개팀이 인기상을 받았다.
UNIST는 대학본부 4층 경동홀에 학생들의 성과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학생들이 제작한 드론 비행 시연, 해상풍력용 블레이드 제품 전시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결과가 전시됐다. UNIST는 이날 자연과학동 로비에 인공지능 챌린저스 프로그램, 학부생 융합연구 프로젝트 등 학생 연구동아리 육성 사업 성과도 전시했다.
김성엽 UNIST 공과대학장은 "지역 산업의 변화를 위해 자율적으로 도전한 학생들의 노력과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며 "산업현장의 문제해결을 위해 도전했던 시간들은 과학기술을 선도할 미래인재로 성장할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용훈 총장은 "우리 사회가 마주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미래 과학기술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이공계 교육의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첨단 기술을 빠르게 익히고 실전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앞으로도 계속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UNIST와 울산대학교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현장연계 미래선도 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기반으로 BTS실전문제연구팀을 꾸리고 학생들의 연구동아리 결성과 활동을 지원했다.
![성과전시 부스와 개막기념 퍼포먼스.[사진= UNIST]](https://cdn.hellodd.com/news/photo/202112/95120_309282_2324.jpg)
![2021 u-챌린지 페스티벌 수상팀.[자료= UNIST]](https://cdn.hellodd.com/news/photo/202112/95120_309293_385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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