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테크시스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는 '2021년도 인공지능(AI) 그랜드 챌린지' 대회에서 우수팀으로 선발되어 후속연구비 협약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1단계 대회는 '문자(텍스트)로 구성된 서술형 수학문제의 풀이과정과 해답을 제시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9개 유형, 7개 난이도에 걸쳐 총 1047개의 수학문제가 출제됐다. 총 75개팀 343명이 참가신청서를 접수해 총 53시간에 걸쳐 온라인으로 대회가 진행됐으며, 그 결과 산업계 8개 팀, 학계 9개 팀, 연구계 1개 팀, 개인 2개 팀 등 총 20개 팀이 선발됐다.
기사 및 더 읽기 ( 코테크시스템, `수학 문제 푸는` AI 대회 우수팀 선정…후속연구비 협약 마쳐 - 매일경제 )AI 그랜드 챌린지 대회의 목적은 높은 경제·사회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나 기술 난이도가 높아 해결되지 않은 문제를 발굴하고 AI 기술을 활용하여 이를 해결하는 데 있다.
이번 대회는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사전 연구를 바탕으로 실력을 겨루는 도전·경쟁형 연구개발(R&D) 경진대회로서 'AI 기술을 활용해 주어진 수학 문제를 해결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문제의 이해와 수리적 사고에 기반한 복합지능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이번에 실시된 1단계 대회는 '문자(텍스트)로 구성된 서술형 수학문제의 풀이과정과 해답을 제시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9개 유형, 7개 난이도에 걸쳐 총 1047개의 수학문제가 출제됐다. 총 75개팀 343명이 참가신청서를 접수해 총 53시간에 걸쳐 온라인으로 대회가 진행됐으며, 그 결과 산업계 8개 팀, 학계 9개 팀, 연구계 1개 팀, 개인 2개 팀 등 총 20개 팀이 선발됐다.
선발팀들에게는 보다 고난이도의 문제 해결을 위한 후속연구비가 지원된다. 과기정통부는 참가팀 대상 기술워크숍을 통해 대회 선발팀들 간 문제 해결방안을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민현정 코테크시스템 대표이사는 "사내 AI 연구개발팀에서 자발적으로 도전한 대회에서 학계 여러 연구팀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더욱 의미 있다"며 "직원들이 연구개발에 매진할 수 있는 회사 분위기를 조성하여 인공지능 전문회사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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