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국제뉴스) 조하연 기자 = 부산시는 16일 오후 1시 30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의 문제를 주민이 주도해 발굴하고 지자체·공공기관이 함께 해결해나가는 민·관·공 협업 프로세스로 새로운 지역사회 문제해결 모델이다.
201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혁신도시 중심으로 대상 지역을 확대해왔으며, 올해에는 부산과 울산이 추가로 선정됐다.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추진위원회에는 시민사회단체, 공공기관, 대학 등 54개 기관·단체가 참여,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발굴·수렴해 환경, 해양정화, 문화·복지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추진 의제 10개를 선정했다.
이날 출범식은 개회선언, 인사말 및 축사, 협약서 서명 및 출범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및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된다.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출범을 통해 민·관·공 네트워크 구축의 마중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우리시가 가용할 수 있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해 지역사회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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