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아산 지역사회 문제, 청년들이 나선다 - 충청신문

대전대·선문대 LINC+사업단, '청년리빙랩해커톤' 사업설명회…7월5일까지 접수

지난 11일 대전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2021청년리빙랩해커톤 사업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사진=대전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청년들이 대전·아산의 지역 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청년리빙랩해커톤' 공모전이 시작을 알렸다.

대전대학교·선문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11일 대전대 산학협력관에서 '2021청년리빙랩해커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해커톤 대회 주제는 '대전·아산의 지역·사회적 문제를 함께 해결할 도시재생 및 청년정책 리빙랩'이다.

참가 신청은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7월 5일까지 받으며 본선에 진출하는 20팀을 전원 시상한다.

이날 지역 문제와 청년 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프로젝트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내용을 안내했다.

해당 설명회는 대전대 LINC+사업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안경환 교수는 "이번 청년리빙랩해커톤을 통해 대전·아산지역 원도심 문제해결에 기여하고, 실천력 있는 청년 정책을 만들어볼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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