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강아지 용변' 문제로 친형에 흉기 휘두른 동생 집행유예 - YTN

'강아지 용변' 문제로 친형에 흉기 휘두른 동생 집행유예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의 용변 문제로 다투다가 형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동생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29살 A 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과 함께 240시간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폐와 비장에 큰 상처를 입고 생명을 잃을 뻔했다면서 다만, A 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있고 형인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월 인천 남동구 자택에서 형 B 씨와 강아지 용변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형 B 씨는 강아지가 용변을 볼 수 있게 화장실 문을 열어 둬야 한다며 화를 냈고, 이에 A 씨가 반발하며 다툼을 벌이다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block test (Why?)

기사 및 더 읽기 ( '강아지 용변' 문제로 친형에 흉기 휘두른 동생 집행유예 - YTN )
https://ift.tt/3wcdGvo
문제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강아지 용변' 문제로 친형에 흉기 휘두른 동생 집행유예 - YTN"

Post a Comment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