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과 최종건 한국 외교부 제1차관이 10일 워싱턴에서 만나 한반도 문제 등 양국의 현안들을 논의했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11일 보도자료에서 전날 비건 부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대응과 회복,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역내 안보 증진을 위한 일본과의 협력 등 폭넓은 공동의 이익에 관해 한국과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비건 부장관과 최 차관이 방위비분담금협정(SMA)에 관해 논의했으며, 미한 동맹의 지속적인 힘을 재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양측이 향후 수십 년간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평화와 번영을 위한 세력으로 남기 위한 동맹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함지하입니다.
September 11, 2020 at 09: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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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부장관, 한국 외교차관과 한반도 문제 등 논의…“긴밀한 협력 약속” - 한국어 방송 - VOA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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